“정현이 좋은 성적을 내서 올해는 요넥스 수주회 인기가 굉장했다”
요넥스코리아(대표 김철웅)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서울 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힐튼호텔 2층에서 2018년 S/S 신상품 전시 및 수주회를 개최했다.
정현(한국체대, 삼성증권 후원, 58위)의 그랜드슬램 4강 효과로 요넥스는 테니스 열풍이 불었다. 이날 전시회에서는 정현의 라켓인 브이코어 듀얼지(VCORE DUEL G)가 신모델로 소개됐다.
브이코어 듀얼지는 샤프트가 터프 G 파이버(Tough G Fiber)로 되어 카본 나노튜브보다 3배 유연한 소재로 유연하면서 고 반발력을 제공해 강한 스핀과 타구가 가능하다. 또한 볼-크러싱 테크놀로지(Ball Crushing Technology)를 적용해 바운드 후에도 볼 스피드와 파워가 줄지 않게 해준다. 요넥스 자체 테스트에 따르면, 브이코어 듀얼지로 타구 후 바운드 높이가 14%, 볼스핀이 8% 증가한다.
이밖에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요넥스의 대표 테니스화 이클립션(ECLIOSION)도 인기를 끌었다. 세 번의 그랜드슬램을 우승을 달성한 스탄 바브링카(스위스, 8위)의 테니스화로도 유명한 이클립션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새로운 디자인으로 돌아와 자신있게 이클립션 2를 선보였다.
김철웅 대표는 “올해 시장 전망은 밝다. 정현이 메이저 준결승에 진출해 요넥스가 효과를 많이 볼 것 같다. 또한 테니스 열풍이 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아침에 모든 일간지 신문 1면에 정현과 그 옆에 요넥스 라켓을 보는 순간 뿌듯했다. 정현에게 요넥스 라켓을 쥐어준 건 불과 2년 전이다. 그 짧은 시간에 그랜드슬램 4강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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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넥스코리아 김철웅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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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탄 바브링카의 테니스화로 유명한 이클립션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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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현의 비밀병기 브이코어 듀얼지(VCORE DUEL G)가 신모델로 소개됐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