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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국내팬들 앞에서 18개월만에 승리

기사승인 2024.04.09  1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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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찬도 부산챌린저 2회전 진출

   
 

권순우가 국내무대에서 18개월만에 승리했다.

검은색 제브라 패션으로 코트에 선 권순우는 9일 부산 금정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열린 ATP 비트로부산오픈챌린저대회 1회전에서 이탈리아의 마티아 벨루치(180위)에 2대0(6-4 6-3)으로 이겼다. 경기시간은 1시간 19분. 권순우가 부산에서 승리한 것은 2022년 10월대회 이후 18개월만이다.

1세트 3대3에서 상대 게임을 브레이크하고 자신감을 찾은 권순우는 6대4로 획득했다. 2세트 상대 첫게임부터 바짝 당겨 브레이크했다.
권순우의 포핸드 빠른 라켓 헤드 스피드와 길게 빧고 안정된 백핸드가 빛을 발했다.
이로써 권순우는 마이애미마스터스 1회전 승리후 다시 ATP무대에서 승수를 쌓았다.
권순우가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641위에서 307위까지 오른다. 권순우의 우승 확률은 13.2%로 1번 시드 제임스 덕워스, 2번 시드 오트 비르타넨에 이어 3위다.

권순우는 2회전에서 러시아의 알리백 카치마조프(259위)와 경기한다. 

지난 3월 24일 마이애미마스대회 1회전에서 ATP 투어 13개월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본 권순우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코트에 돌아와 행복하고 결과를 생각하기보다 이렇게 다시 경기할 수 있는 상황과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순우는 이번 시즌 큰 대회 대회에는 보호 랭킹을 사용해 출전할 예정이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 국가대표 홍성찬(201위)이 핀란드의 오토 비르타넨을 2대0(6-2 6-2)으로 이기고 2회전에 진출했다. 경기시간은 1시간 3분.
올시즌 인디언웰스마스터스 예선통과했던 홍성찬은 ATP챌린저대회 결승 두번을 가며 17승 10패를 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부산챌린저 우승후보인 비르타넨을 가볍게 이겨 실력이 올랐음을 보였다.

한편 앞서 열린 경기에서 주니어 노호영(와일드카드)은 대회 1번 시드 제임스 덕워스(호주)에 3-6 3-6으로 패해 ATP 챌린저 무대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글 박원식 기자 사진 부산오픈 조직위 editor@tennispeople.kr

<저작권자 © 테니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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