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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가 부산 8강에서 만나는 로이드 해리스는

기사승인 2024.04.11  07: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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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어"

   
 
   
 
   
 
   
 

 “스포츠는 세상을 바꿀 힘이 있습니다. 영감을 주는 힘이 있습니다. 사람들을 하나로 묶을 수있는 힘이 있습니다. 다른 것은 거의 없습니다. 스포츠는 희망을 일깨울 수 있습니다. ” -넬슨 만델라-

아프리카 지도자 넬슨 만델라의 스포츠를 바라보는 철학이다.

이 철학에 비추어 테니스 장학재단인 '매치 디벨롭먼트 파운데이션'이 안툴라 마코비츠에 의해 2015년에 만들어져 많은 재능있는 아프리카 청소년들로 하여금 테니스를 하게 했다.

재단은 재능있는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금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재단을 만들어 테니스 챔피언 만들기에 주력했다.

재능있는 젊은 선수에게 훌륭한 기회를 제공하고 가르치는 고성능 프로그램에 넣었다. 그 결과 꿈을 현실로 만드는 기술로 거듭났다.

이 재단의 장학생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태생의 로이드 해리스가 아프리카테니스 1위에 올라서더니 최고랭킹 세계 31위까지 치솟았다. 목표가 뚜렷한 재단에서 선수에게 테니스 철학을 심어주고 테니스를 왜 하는지를 알려준 것이다. 그의 볼 한번 맞히고 네트 넘기는 행위에 의미를 부여한 것이다. 

193cm인 해리스의 현재랭킹은 부침을 거쳐 세계 183위다. 2022년 시즌 중반에 오른쪽 손목 수술을 받고 2023년 1월까지 코트에 서지 못해 50위에서 200위 밖으로 떨어졌다.

이전에 이집트와 모잠비크,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짐바브웨에 퓨처스에서 랭킹 점수를 쌓은 해리스는 2019년에 100위에 진입했다. 해리스는 ATP 복식 우승 1회, 챌린저 단식 우승 3회, 복식 우승 2회를 했고 13개의 ITF 단식 우승과 복식 우승 네번을 하며 탄탄하게 다져왔다.  27살인 해리스에게 투어 우승은 아직 없다. 2021년 US오픈 8강이 그의 그랜드슬램 최고 성적이다. 당시 카렌 하차노프와 데니스 샤포발로프를 이겼고 즈베레프에게 패했다.

해리스는 권순우와 그동안 세번 경기했는데 2018년 가오슝챌린저(6-3 7-5), 2019 타이페이챌린저(7-5 6-7<3> 6-), 2022년 애들레이드 투어 1회전(5-7 7-5 6-4)에서 권순우가 모두 이겼다.

해리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클럽 토트넘 홋스퍼의 열렬한 팬으로 손흥민을 가장 좋아한다. 

 

 

박원식 기자 editor@tennispeople.kr

<저작권자 © 테니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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